"뭔가 아주 간절히 보고 싶어서 때로 가만히 있어야 할 때는, 같은 자리에 있어야 할 때는, 그것이 얼마나 보고 싶은지를 기억하고 참아야 해."
그런 다음은 "보이지 않게 되는 것"이다.
"무한히 인내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(...) 계속 보이지 않은 상태로 존재"하는일.
"지켜보기는 하되 아무것도 (방해)하지 않는 것."
헬렌은 메이블을 통해 "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술"을 배웠다.
올바른 결정이란 없다..
그결정을..내가..
옳게 만들어가는것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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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아무것도
아니라고 믿었던 ..
행동했던 ..
그 모든것들이..
모순일때 나타나는 증상..
허무...
자학 없이 자뻑에만 취한 삶은 살고 싶지 않다..
적당한 자학..
그끝에 아주 조금이라도 발전이 있을땐..
살짝 자뻑해주기..
그 정도면 충분할지도 모르겠다..
나도 이제 정말 알겠으니까..
세상에서 가장 창피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라는것..
자뻑의 끝에 찾아오는 바로 이것..
나의 부끄러움을 나만 모르고 세상 사람들은 다 아는 것..
아직도..
자신이 없다..
되짚어 가다가도..
깜짝 놀라서 다시 숨는다..
그래도..
회복은..
되었다며 위로한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