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..


누군가는 나를 두고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.


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..


내가 정말로 알 수 없는 것은..


'당신이 내게 그러한 말들을 하는 이유입니다.'


그토록 나를 가늠할 수 없는 것인지..


아니, 왜 가늠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묻고 싶지만..


결국 묻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.


사실 가늠할 수 없는 건..


당신이 나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..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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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os Mi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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